말본, 발렌타인과 협업 필드로 확장…'19번째 홀' 행사 성료

참가자들이 라운드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 유도

19번째 홀 행사 현장 모습(말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미국 LA 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이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과 함께한 '19번째 홀' 협업 행사를 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첫 협업 컬렉션을 시작으로 이어온 말본과 발렌타인의 '19번째 홀'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9번째 홀은 18홀 라운드가 끝난 뒤에도 동반자들과 대화와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시간을 뜻한다.

필드 안팎의 경험을 골프 문화의 일부로 바라보는 말본의 철학과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좋은 시간의 가치를 중시하는 발렌타인의 철학이 맞닿아 시작된 협업은 '말본X발렌타인' 캡슐 컬렉션 출시를 비롯해 '말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넓혀왔다.

단순히 합작 컬렉션 출시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해 고객층을 팬덤으로 전환하고 록인 효과(잠금 효과)를 의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자리는 협업을 실제 필드로 확장했다. 참가자들은 라운드를 즐기면서 라운드 전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19번째 홀이 상징하는 여유와 소통의 시간을 경험했다. 18홀의 플레이뿐 아니라 라운드 이후 이어지는 만남과 교류까지 골프를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제안했다.

행사장은 말본과 발렌타인의 이니셜 M과 B를 조합한 심볼과 발렌타인의 B 로고 캡을착용한 말본의 대표 캐릭터 '버킷'을 활용한 아트워크와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했다.

라운드 이후에는 애프터 파티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협업을 위해 한국에서 단독 출시한 '말본X발렌타인' 캡슐 컬렉션과 '발렌타인X말본 17년'을 함께 전시했다.

말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히 두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선보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골프를 통해 사람들이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말본만의 시각으로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확장하고, 플레이 전후의 순간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