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샤브샤브 통했다…샤브올데이 매출 20% '껑충'

보양식·디저트 강화로 가족 외식 수요 공략

(샤브올데이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샤브올데이가 여름 신메뉴 효과로 매출·방문객 수가 두 자릿수 증가했다.

샤브올데이는 여름 신메뉴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하루 평균 매출이 6월 대비 20.3%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방문객 수는 18.8% 증가했으며 평일 매출은 25.7% 뛰었다.

여름철 수요를 겨냥해 통영 자연산 장어와 완도 전복·곡성 멜론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 장어구이와 전복 톳 비빔밥 등 보양식부터 생 머스크 멜론과 멜론빙수 등 디저트까지 구성해 다양한 외식 수요를 끌어들였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경기 부담 속에서도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뷔페형 외식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메인 메뉴뿐 아니라 보양식과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유난히 덥고 길었던 올여름 고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보양식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마련한 메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산지 직송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