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사로잡은 팔도비빔면…KBO 선수카드 등록 300만건 돌파
KBO 흥행·굿즈 팬덤 효과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팔도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함께 진행하는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의 선수카드 등록 건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
팔도는 지난 6월 초 프로모션을 시작한 후 선수카드 등록 건수가 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시작 한 달 만에 1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등록 건수가 빠르게 늘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제 KBO 리그 경기와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소비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수카드를 등록한 뒤 선발 라인업 구성과 선수 포지션 배치, 경기 승패 예측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가 반영되며 누적 점수와 순위도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승패 예측과 선발 포지션 배치 등 주요 콘텐츠의 누적 참여 건수는 10만 건을 넘어섰다. SNS에서도 선수카드 수집 현황이나 경기 예측 결과를 공유하는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KBO 리그 흥행과 선수 굿즈를 수집하는 팬덤 문화 확산도 프로모션 참여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팔도는 한정 패키지와 선수 프로필 카드를 활용해 제품 구매와 야구 관람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스포츠 팬덤을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팔도 역시 단순히 선수카드를 수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경기 결과와 연계한 승부 예측과 라인업 구성 등을 더해 반복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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