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수출 덕분"…빙그레,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59.9% 점프(상보)
매출 4421억 7.9%↑·영업이익 697억…"비용 효율화·수익 제고도 영향"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빙그레(00518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21억 원으로 7.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64억 원으로 132.5%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5억 원으로 107.2%, 당기순이익은 674억 원으로 88.1% 각각 늘었다.
무더위에 따른 아이스크림 등 냉동 제품 판매 증가와 미국·중국·호주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원부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에도 해태아이스크림 합병 이후 운영 효율화와 저수익 제품 관리, 판매관리비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빙그레 측은 "내수소비 침체에도 냉동 매출 증가와 해외 수출이 증가했다"며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와 수익 제고 활동을 지속한 결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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