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달콤한 숲"…팀홀튼, 매장에 디즈니 '곰돌이 푸' 입힌다

'더 허니 포레스트' 캠페인…메뉴·공간·굿즈까지 전방위 협업

(팀홀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곰돌이 푸'를 테마로 한 시즌 캠페인 '더 허니 포레스트'를 오는 10월 6일까지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곰돌이 푸에서 영감을 받아 매장을 달콤한 숲으로 구현하고, 메뉴와 공간, 굿즈를 하나의 통합된 경험으로 연결해 구성했다.

팀홀튼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음료 4종을 비롯해 베이커리(홀케이크 1종, 미니 케이크 1종), 팀빗 등 총 12종의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치즈 슈크림이 어우러진 '푸의 슈크림 퐁당 라떼', '래빗'의 통나무 집에서 영감을 받은 '허니 포레스트 초콜릿 홀케이크', 곰돌이 푸의 꿀단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꿀단지 초콜릿 팀빗' 등이 있다.

매장 역시 협업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꾸며진다. 외부에는 협업 비주얼과 윈도우 그래픽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포토존과 MD존, 다양한 시각적 연출(VMD) 요소를 마련해 고객들이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음료 구매 고객에게는 곰돌이 푸의 장면과 명대사를 포함한 문구를 담은 티코스터를 증정하는 등 메뉴를 넘어 공간에서도 협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팀홀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THE HUNNY FOREST' 챌린지도 운영한다. 캠페인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음료 총 10잔을 적립하면 피크닉 매트, 피크닉 체어,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쿨러백 등 협업 한정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음료와 디저트부터 매장 장식·굿즈까지 동일한 테마로 묶은 것은 단품 판매보다 방문 동기와 체류시간을 함께 늘리려는 시도다. 메뉴를 쉽게 모방할 수 있는 커피 시장에서 공간 경험을 차별화 수단으로 삼은 셈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히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숲에서 잠시 쉬어가는 듯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팀홀튼만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