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구강건강 위한 치과 치료비 1억 기부
6년간 누적 기금 6억 원 조성…중증 장애 및 희귀질환 환자 227명 지원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 기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21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하고 매장 수익금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6년 동안 스타벅스가 조성한 치과 치료 기금은 누적 6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장애인 환자 227명이 치과 치료와 수술 지원을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된 이번 기금은 희귀난치성 질환과 중증 장애로 전신마취와 함께 치과적 수술이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의료진과 치과 수술 환자 및 보호자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근무 중인 청각장애인 파트너 권순미 점장의 커피세미나로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지난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스타벅스 파트너 안소현 작가가 수상작 '여름맞이 LOVE'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날 야외 수영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LOVE 형태로 표현해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담은 이 작품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SS 커뮤니티 러브 케셸 텀블러'로 출시됐으며, 11개 커뮤니티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58개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고용과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독립적인 자선 단체인 스타벅스 재단을 통해 2010년부터 50여곳의 기관에 226억 50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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