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 넘본다"…세븐일레븐, 원재료 혁신 3탄 프리미엄 패티 출시
글로벌 협업, 새우 본연의 맛 강조…돈육 패티 함량 45% 상향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세븐일레븐은 태국 CPF사와의 글로벌 협업을 통해 연육 0%의 고품질 새우패티를 적용한 프리미엄 버거와 샌드위치를 출시하고, 뒤이어 육즙을 강화한 돈육 패티 불고기버거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품질의 격차가 곧 브랜드의 본원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전략적 판단 하에 대대적인 공정 개선을 이어왔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지속적인 원재료 품질 차별화를 통해 편의점 간편식 카테고리의 품질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식빵·삼각김밥·마요네즈에 이어 간편식의 핵심인 '패티'(Patty)의 퀄리티를 외식 전문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찾는 미식가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간편식은 최근 외식 수제 햄버거 및 샌드위치 전문점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7일 선보이는 '비교불가 새우카츠버거'는 두툼한 새우패티에 신선한 양상추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를 곁들였으며, 고소한 햄버거 빵을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같은 날 출시하는 '비교불가 새우카츠샌드위치'는 지난달 세븐일레븐이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등과 공동 개발한 전용 소스인 리치골드마요네즈도 적용했다.
세븐일레븐은 14일 풍부한 육즙과 직화향을 살린 돈육 패티 기반의 프리미엄 버거도 추가로 선보인다. ‘직화향불고기버거’는 기존에 운영되던 불고기버거 상품 대비 햄버거 패티의 돈육 함량을 45% 높여 고기 본연의 씹는 맛과 풍미를 살렸다.
박재현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단순히 한 끼를 때우는 저가형 간편식을 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점 못지않은 프리미엄 품질을 즐기려는 가심비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원재료 제조 공법을 바탕으로 편의점 간편식의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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