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조지아주 귀넷 뷰포드에 美 7호점 개점…"K-치킨 입지 강화"
뿌링클·한식 메뉴 앞세워 현지 소비자 공략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미국 조지아주 귀넷 뷰포드에 미국 7호점을 열고 북미 시장에서 K-치킨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12일 bhc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은 조지아주 내 두 번째 매장으로 복합 쇼핑·문화 단지 '익스체인지 앳 귀넷'에 입점했다. 주변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유동 인구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매장은 약 78평 규모, 80석으로 운영되며 미국 내 판매 비중이 높은 bhc 대표 메뉴 '뿌링클' 및 윙·텐더 메뉴와 함께 반마리·한마리 치킨도 선보인다.
또 김치볶음밥·라면·어묵탕·치즈불닭·치킨덮밥 등 한식 메뉴도 함께 운영해 현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고구마튀김·어니언링·오징어링 등 사이드 메뉴와 맥주·음료 라인업도 강화해 가족·친구 단위 외식 수요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bhc는 현재 미국·캐나다·홍콩·태국·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서는 LA 파머스마켓점과 뉴저지 포트리점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북미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현지 고객의 다양한 외식 수요를 반영한 메뉴 구성과 매장 운영을 통해 bhc만의 차별화된 K-치킨 경험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최근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이달 8일에는 베트남 식품·외식 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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