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고유가 지원금 지급 맞춰 생필품 중심 대규모 할인

라면·즉석밥·주류 등 번들 대용량 할인·초특가 상품 배치

(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생필품 중심의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민생 안정과 생활물가 부담 완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CU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 시기에 맞춰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빠른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0일간 통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유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상품은 라면, 즉석밥, 주류, 스낵, 티슈, 음료, 정육, 과일 등 생활에 밀접한 품목 50여 종으로 구성했다. 번들 중심의 대용량 할인과 초특가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CU는 여기에 30여 종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할인 폭이 확대되는 '다다익선' 결제 혜택을 적용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별도 절차 없이 10% 할인이 적용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포켓CU 멤버십 QR을 스캔한 뒤 결제하면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CU는 27일부터 쌀, 두부, 과일, 소시지, 김치 등 식재료에 추가 행사도 전개해 더 강력한 민생 안정 행사가 되도록 강화할 계획이다.

CU는 과거 소비쿠폰 지급 당시 생필품 중심 소비가 크게 증가했던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당시 즉석밥, 라면, 음료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고유가 상황에서 지원금이 실질적인 소비 여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필품 중심의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민생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