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디지털 아웃백'으로 혁신 가속화…"스마트 서비스 확장"

다음달 딜리버리·테이크아웃 전용 '프리오더' 도입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아웃백의 오랜 브랜드 철학인 'No Rules, Just RIGHT'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 있다. 무조건적인 무인화가 아니라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식사하고 퇴장하는 모든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오직 '맛있는 식사와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아웃백은 앞서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단계적 개편을 이어왔다. 2024년 3월에는 '부메랑' 멤버십과 딜리버리 주문·배달·예약 등으로 분산돼 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브랜드 앱을 리뉴얼 출시하며 고객 접점을 일원화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전 매장에 '부메랑 QR 서비스'를 도입해, 매장 내 고객 요청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아웃백은 고객 경험의 시작점인 예약과 대기 시스템도 개선했다. 올해 1월부터 기존 30분 단위였던 웨이팅을 10분 단위로 세분화해 대기 시간을 한층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 15일부터는 배달 및 포장 고객을 위한 '자사 앱 전용 프리오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방문 3시간 전부터 최대 7일 전까지 앱을 통해 메뉴를 미리 주문해 두면, 지정한 도착 시점에 맞춰 갓 조리된 음식을 대기 없이 바로 픽업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편의를 제공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에게 온 정성을 다한다는 아웃백의 철학과 편리한 디지털 기술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완벽한 '심리스'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