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부산 광안리·경주 황리단길서 팝업스토어 연다
더현대 콘텐츠 알리러 외국인 관광 명소 찾아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부산 광안리와 경주 황리단길을 시작으로 외국인이 몰리는 국내 관광 명소에서 이들을 겨냥한 이색 지식재산권(IP)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광안리 팝업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3일간, 황리단길 팝업은 다음달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18일간 각각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바캉스와 축제 시즌에 맞춰 팝업 개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팝업에서 현대백화점은 국내 대표 ‘팝업 성지’로 자리매김한 더현대 서울을 통해 축적한 콘텐츠 기획 역량과 지역 특색을 접목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첫 행선지인 부산에서는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벚꽃' 테마의 팝업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현대백화점은 캐릭터 피규어와 굿즈를 개발하는 글로벌 IP 플랫폼 업체인 플레이인더박스와 협업해 짱구, 헬로키티 등 유명 캐릭터 상품과 벚꽃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에디션 등을 소개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벚꽃으로 꾸며진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를 돌아보는 '광안리 벚꽃 요트 투어' 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30일 진행하는 경주 황리단길 팝업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텔레토비'를 활용한 대규모 팝업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이 이번에 부산과 경주에서 진행하는 팝업은 기존 백화점에서 하던 외국인 마케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요 관광 거점으로 접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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