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작년 매출 5.8조…영업익 전년比 22.5% ↑
방한 외국인 구매액 1조 달성…"온·오프라인 채널 호실적"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CJ올리브영 매출이 5조 원을 돌파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조 83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4조 7900억 원)보다 21.8% 증가한 수치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74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5% 늘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547억 원으로 전년(4789억 원) 대비 15.8% 증가했다.
방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올리브영은 지난해 1~11월 누계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 원을 넘었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고객은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의 경험 콘텐츠 강화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 편의성 확장,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의 K뷰티 경험이 확대되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 및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올리브베러를 통해 K웰니스 트렌드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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