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부과 받은 루이비통 "개보위 결정 존중…고객 정보보호 강화"
"이번 상황으로 고객 심려 끼쳐 유감…데이터 보호 위한 투자 강화"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고객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유출한 책임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루이비통은 이날 "과징금을 부과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세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데이터 유출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과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루이비통은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노력과 투자를 대폭 강화했다"면서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상황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다"면서 "저희는 심화하는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조치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루이비통코리아·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티파니코리아 등 3개 사업자에 총 360억 3300만 원의 과징금과 10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루이비통에게 부과된 과징금은 213억 8500만 원이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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