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공식 파트너 선정

국내 미식 문화 발전에 기여 목표

일품진로 X 미쉐린 가이드 2025 협업 로고(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일품진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MICHELIN Guide Seoul&Busan)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일품진로가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다채로운 국내 미식 문화의 확산을 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국내를 넘어 세계 증류주 브랜드 중에도 일품진로가 최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일품진로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스타 시상식 및 발간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미쉐린 1스타 '소울',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리북방', 빕구르망 '금돼지식당'과 함께 일품진로의 전통성·한식과의 페어링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중들에게 다양한 미식 문화를 소개해 왔다.

올해도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발간 행사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일품진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주로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10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일품진로가 세계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의 2년 연속 증류주 브랜드 공식 파트너가 돼 의미가 크다"며 "일품진로와 미쉐린 가이드가 함께 한국 미식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