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필굿', 고래 캐릭터 3종 선보여…"MZ세대 소통 강화"

발포주 '필굿'(오비맥주 제공) ⓒ 뉴스1
발포주 '필굿'(오비맥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MZ세대에게 골라 먹는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고래골라'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필굿은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세 가지 제품인 '필굿 오리지널', '필굿 세븐', '필굿 엑스트라'의 다채로운 맛을 상징하는 고래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

풍부한 아로마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을 가진 '필굿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파란 고래 '필구', 높은 탄산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필굿 엑스트라'는 남다른 텐션을 지닌 초록 고래 '텐구', 7%의 높은 도수와 깔끔한 끝맛을 보이는 '필굿 세븐'은 자신감 넘치는 빨간 고래 '칠구'로 표현했다.

또 필굿은 소비자들이 '최애' 고래 캐릭터를 투표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필굿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투표 시 연락처를 남긴 소비자에게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긴 이모티콘 3만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필굿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국을 견디고 있는 MZ세대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 가지 개성 있는 고래 캐릭터를 활용한 고래골라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