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제습기 따로 살 필요 있나요?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미래에는 아이들의 그림에 파란색 하늘이 아닌 회색 하늘이 등장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만큼 점차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워진 요즘, 실내에서만이라도 맑고 쾌적한 공기를 누리고픈 마음에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제습기 등을 준비하는 가정이 많아졌다. 머지 않아 냉장고, 세탁기처럼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을 기세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 제습기 등을 모두 따로 장만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공간도 상당히 차지하기 마련이다. 공기 질 관리를 위해서는 3종을 다 갖추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는 것. 이에 하이브리드 가습청정기를 알아보는 이들도 많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콘데어의 이동식 하이브리드형 대용량 청정가습 공기청정기 ‘디펜서’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기를 지휘, 제어한다’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 콘데어는 청정가습시스템 세계점유율 1위로, 적은 에너지로 이상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대용량 이동식 가습공기청정기 기술제품인 콘데어의 ‘디펜서’는 고성능 필터와 가습매트를 갖춰 실용성과 편리성을 갖췄으며 위생적 시스템으로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공기청정과 청정가습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하고, 대용량인데다가 이동이 편리해 어떤 장소에도 적용 가능하다. 급수라인과 직결하거나 필요에 따라 물탱크를 통해 물 공급이 가능하고 고장 없는 간단한 구조로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다.
계절 및 용도별로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도 있다. 꽃가루 등 미세먼지 제거에 특화된 여름용 필터, 가습공기에 최적화된 겨울용 필터를 적절히 교체할 수 있으며 4중 필터 구조로 공기 중의 큰 먼지부터 냄새, 진드기, 꽃가루 등 0.1~1마이크로미터의 범위 안의 먼지까지 걸러낸다. 또한 이온화 실버스틱으로 은 이온의 살균효과가 물 속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미생물 증식 염려가 없다.
대형가습기, 기화형 가습기가 필요한 극장 등 넓은 대형 공간부터 사무실, 가정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디펜서는 건강과 직결되는 공기 질 관리에 민감한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콘데어 디펜서 제품을 국내 유통하고 있는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청정가습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디펜서는 공기청정기에 가습기, 제습기 기능까지 모두 담은 제품으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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