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네팔·티베트 홍수 피해 복구에 50만달러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에 위치한 현대차 브라질공장을 방문해 차량 품평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30 ⓒ 뉴스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에 위치한 현대차 브라질공장을 방문해 차량 품평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30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네팔과 티베트 지역에 총 50만 달러 규모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네팔·티베트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빠른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7월 베네수엘라 지진,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2023년 모로코 지진 및 리비아 홍수, 튀르키예 지진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한편 네팔에서는 최근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14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수천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한 정부와 기업 등의 수색도 진행되고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