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서 아이오닉6N 탑승"…현대차, 월드컵 열기 게임으로
에픽게임즈와 월드컵 이벤트 마련
로켓리그·포트나이트서 차량 아이템·월드컵 전용 데칼 획득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차(005380)는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인기 게임 '로켓리그'와 '포트나이트'에서 월드컵 연계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드컵 열기를 게임 세상으로 확장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로 플레이하는 다이내믹 축구 게임 로켓리그에선 6월 11일~7월 19일 아이오닉 6 N 라인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게임 유저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중 하나를 선택해 국가 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중 골을 넣을 때마다 해당 국가의 점수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경쟁해 최종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가 우승을 차지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개의 퀘스트 완료 시 아이오닉 6 N 라인 차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차량으로 8000m 이상 주행 시 현대차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이지급된다.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에선 6월 25일~7월 19일 주간 단위 미션을 진행한다. 게임 유저들은 다양한 미션을 달성해 게임 내 주요 이동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오닉 6 N 라인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전용 데칼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다양한 연령대의 게임 유저들과 소통하고, 게임 마케팅을 통해 미래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에픽게임즈는 오프라인에서도 협업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및 부산 지역에서 별도의 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게임 속 아이오닉 6 N 라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월드컵 기간 모빌리티와 스포츠, 게임이 만나는 접점에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에픽게임즈와의 협업 외에도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 센터에는 피파 뮤지엄을 개관하고 이번 월드컵을 기념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승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고객을 대상으로 방송인 이경규 등과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 원정대'를 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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