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렉스' 단종…"'스타리아'가 빈자리 대체한다"
"스타리아, 단순 스타렉스 후속모델 아니야"
- 신건웅 기자, 이균진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이균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다목적 차량(MVP) '스타리아'(STARIA)를 선보이면서 '스타렉스'는 단종의 길을 걷게 됐다.
현대차는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STARIA Digital World Premiere) 행사를 통해 스타리아를 공개했다.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11인승)로 구성했으며,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스타리아가 출시되면서 기존 현대차의 다목적차량이었던 스타렉스 벤과 12인승은 단종되게 됐다.
대신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가 빈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스타리아 카고 모델은 2726만원(디젤, 3인승 기준)부터 살 수 있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스타렉스 벤과 12인승 단종한다"며 "대신 스타리아 투어러와 카고가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타리아가 스타렉스의 단순 후속 모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상협 현대차 디자인담당 전무는 "스타리아는 단순한 스타렉스 후속 차종이 아니다"며 "현대차의 모빌리티 비전 첫 스텝이라 보는 것이 맞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 위한 첫 스텝의 중심"이라며 "고객의 니즈와 좋은 시간 선사하려는 현대차의 목표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리아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ke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