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력시장 첫 진출…가온전선 18%대 급등[핫종목]
공공 전력망 북미 사업 확대…장중 20% 넘게 올라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온전선(000500)이 캐나다 공공 전력망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4만 2500원(18.68%) 오른 2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7만 5000원까지 올라 상승률이 20.88%에 달했다.
북미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온전선은 이날 캐나다 서부 주요 공공 전력회사에 중전압(MV)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의 첫 캐나다 수출이다.
이번 공급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발전소 등 민간 산업시설 중심이던 북미 사업 영역을 공공 전력망으로 넓혔다.
가온전선은 본사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생산법인 LSCUS의 공급망을 활용해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북미 매출은 약 4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약 3억 달러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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