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대 하락, 시총 956조…'천조 전자' 붕괴[핫종목](종합)

'시총 1000조' 달성 하루 만에 주가 4%대 급락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2026.1.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장중 4% 넘게 하락하며 시가총액도 1000조 원대 밑으로 밀려났다.

5일 오전 11시33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55%(7700원) 내린 16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삼성전자는 16만9400원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조 원대를 달성했지만, 이날 주가가 내리면서 현재 956조 원대에 머물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4.33%(3만9000원) 하락한 86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반도체주 하락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AMD가 17% 넘게 폭락하며 AI 관련주가 동반 급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AMD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이 전 분기 대비 약 5% 감소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중간값 98억 달러)에 주목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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