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지배구조 개선 논의…블랙록 등 참여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모습. 2025.10.24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모습. 2025.10.24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거래소는 8일 서울 사무소에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와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블랙록과 JP모건자산운용,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노르웨이은행 투자운용, APG인베스트먼트, 캐피털그룹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 18개 사가 참여했다.

거래소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최근 추진된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보호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에 관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ACGA는 아시아 지역 기업의 지배구조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문제를 연구하고 개선하기 위해 1999년 홍콩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지배구조 현황을 조사·분석해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