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만원 넘어 최고가 경신…로봇 밸류체인 기대[핫종목]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한 홈로봇 'LG 클로이드'의 모습.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 ⓒ 뉴스1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한 홈로봇 'LG 클로이드'의 모습.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가 14일 장 초반 13% 강세를 보이며 21만 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LG전자는 전일 대비 2만 5100원(13.511%) 오른 21만 6500원에 거래됐다.

LG전자는 최근 핵심 사업인 생활가전의 견조한 수익성에 더해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전날(13일)까지 LG전자 주가 상승률은 81.25%에 달한다.

전날에는 종가 19만 1400원을 기록해 지난 2021년 1월 21일 이후 약 5년 만에 신고가를 작성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리포트를 통해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원가 구조 개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체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94조 33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조 8000억 원으로 5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OPM)은 4.0%로 예상된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