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지정…"모험자본 공급 기대"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정례회의에서 NH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은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신청했고, 금융위는 자기자본(8조원 이상), 인력과 물적설비, 내부통제 장치, 이해상충방지체계 등 법령상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해 종합투자계좌(IMA) 업무 영위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3개 사가 됐다.
IMA란 고객 예탁 자금으로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70% 이상 운용, 그 결과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계좌다. 투자자는 손실 위험 없이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증권사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쳐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종투사는 2028년까지 조달금액의 25%를 의무적으로 모험자본에 공급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모험자본 공급 등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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