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불닭 신드롬'에 라면 대장주 꿰찬 삼양식품…장초반 52주 신고가[핫종목]

11일 오후 서울시내 마트에 라면이 진열돼있다. 지난해 라면 빅3 제조사 농심(004370)·삼양식품(003230)·오뚜기(007310)는 'K-라면 신드롬' 힘을 받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2월까지 라면 누적 수출액 또한 1억 787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2%를 넘어섰으며, 현재의 증가 흐름이면 올해 라면 수출 10억 달러 달성은 무난한 상황이다. 2024.4.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1일 오후 서울시내 마트에 라면이 진열돼있다. 지난해 라면 빅3 제조사 농심(004370)·삼양식품(003230)·오뚜기(007310)는 'K-라면 신드롬' 힘을 받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2월까지 라면 누적 수출액 또한 1억 787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2%를 넘어섰으며, 현재의 증가 흐름이면 올해 라면 수출 10억 달러 달성은 무난한 상황이다. 2024.4.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매운 라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 입어 라면 대장주로 올라선 삼양식품(003230)이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32분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500원(8.14%) 오른 35만2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삼양식품은 주가 상승세에 라면 대장주로 올라섰다.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지난 10일 기준 2조4520억원으로, 농심(004370)(2조4483억원)을 넘어섰다.

미국 중심의 수출 고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의 품귀 현상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도 틱톡을 통해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먹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30분간 운전해 겨우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