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동반 약세…美 전기차 관련주 급락 여파[핫종목]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 증시에서 리비안과 니콜라 등 테슬라를 제외한 전기차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투심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37분 에코프로는 전일대비 2만2000원(1.74%) 내린 1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전날에는 7% 급등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에 오르기도 했다.
전날 에코프로의 시총은 33조5775억원으로, 자회사 에코프로비엠(33조8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로써 지난 1월2일 이후 약 8개월간 유지하고 있던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형님'에게 넘겨주게 됐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도 전일 대비 1만2500원(3.70%) 하락한 32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를 제외한 전기차 관련주가 하락한 여파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리비안은 5.19%, 니콜라는 5.96%, 루시드는 3.04% 각각 하락했다.
미국증시 전반이 미국계 신평사 S&P의 은행주 등급 강등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51%, 0.28% 빠졌고, 나스닥 지수는 0.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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