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연내 펀드 직접 판다…'금융투자업 본인가' 획득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토스뱅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는 증권사를 거치지 않고도 토스뱅크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본인가는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에 대한 것으로, 토스뱅크는 연내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7월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획득 후 인력 확충 및 IT 시스템 구축 등 본인가를 위한 준비 끝에, 지난 1월 본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토스뱅크는 국가별·자산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 혁신 경험을 펀드 서비스에도 연결해 고객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활용해 펀드 판매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누적 판매 연계액 23조 7000억 원, 최대 월간 활성 이용자는 110만 명에 달한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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