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D-테스트베드 하반기 참여자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고성능 AI 연산 환경 제공하는 'GPU 지원 전형' 신설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2026년 D-테스트베드'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이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및 안전한 분석환경을 활용해 혁신 아이디어를 실증·검증할 수 있도록 시험장(테스트베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등 제공 △원격 데이터 분석 환경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타당성 평가 의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테스트 전형과 올해 신설된 GPU(고사양 하드웨어) 지원 전형으로 구분해 총 25개 사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테스트 전형은 외부와 차단된 원격분석환경에서 핀테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분석환경 제공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검증하며, 일반 전형과 AI 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격분석환경 내에서 고성능 GPU 이용을 희망할 경우 AI 전형으로, 그 외는 일반 전형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3년까지였던 데이터 제공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고, 외부 데이터 반입 허용 및 하이브리드 분석환경을 도입한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올해부터는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GPU 지원 전형'이 신설됐다. 참여기업이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AI 모델을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를 지원하여 실전과 유사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GPU 지원 전형에서는 기업이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하여 외부 환경에서 AI 모델을 개발·고도화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를 제공한다. GPU는 기업당 최대 24주까지 이용 가능하나 이용 실적 및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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