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테마주 '반락'…반기문 대망론에 관련주 급등
- 강현창 기자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장중 고공비행하던 안철수 관련주들의 투자심리가 장 마감 때에는 꺾였다. 국민의당의 선전에 힘입어 장 초반 안철수 대표와 관련된 주식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지만,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14일 써니전자와 우성사료, 노루페인트, 하이트론, 다믈멀티미디어 등 안철수 관련주들이 약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낮게는 2~13%대 강세를 보였던 종목들이다. 마감 때는 상황이 달라졌다. 상승세를 유지한 안철수 관련주는 안랩과 케이씨피드 정도다.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거품이 걷히면서 약세로 돌아섰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반기문 UN사무총장 관련주들의 계속 약진했다.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새누리당 지도부가 대거 교체될 것이라는 분석에 차기 대망론의 주인공인 반 총장 관련주들이 들썩인 것이다. 이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반기문 관련 주식으로 분류하는 보성파워텍은 상한가로 마감했다. 씨씨에스는 17%대, 재영솔루텍은 14%대 강세였다. 일야와 한창도 2~9%대 강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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