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니어스 법 배우자"…미국·영국, 가상자산 분야 규제 협력 재확인
-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미국과 영국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공동성명에 따르면 미국 측은 지난달 런던에서 열린 제13차 미·영 금융규제실무그룹(FRWG) 회의에서 영국 측에 '지니어스 법(GENIUS Act)' 시행 상황과 내용을 설명했다. 지니어스 법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다.
회의에서 새로운 정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양국은 '책임 있는' 디지털자산 혁신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동시에 금융 안정과 국제 규제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지난달 디지털자산 분야 공동 권고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양국 재무부는 '미래 시장을 위한 대서양 횡당 태스크포스(TF)' 결과물로 디지털자산 분야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등 크게 두 분야로 구성됐다. 토큰화 자산 분야에서는 민간 주도 협의체를 구성해 국경 간 토큰화 자산 활용 사례 실험에 나서기로 했다.
또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는 국경을 초월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데 합의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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