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떼창 준비 완료" 위켄드, 두번째 내한에 커져가는 기대감 [N이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8년 만에 내한하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위켄드(36·The Weeknd) 공연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위켄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애프터 아워스 틸 던'(After Hours Til Dawn) 스타디움 투어의 일환이다. 이 공연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이미 열기로 가득 차 있다.
팬들은 대표곡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 '아웃 오브 타임'(Out of Time), '파퓰러'(Popular), '레스 댄 제로'(Less Than Zero) 등의 떼창 구간을 공유하는가 하면, 수요일과 목요일 평일 저녁에 열리는 공연 일정에 맞춰 퇴근 후 이동 동선을 주고받으며 완벽한 관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전 세계 7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최고 수익을 올린 남성 솔로 아티스트 투어로 기록된 '애프터 아워스 틸 던' 투어의 압도적 무대 연출이 한국에서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근 성황리에 끝난 일본 도쿄 공연에서 12미터에 달하는 대형 조각상과 연출이 공개되면서, 한국 무대에서 펼쳐질 역대급 스케일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뜨거워졌다.
티켓 예매 역시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하며 위켄드를 향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끝으로 활동명 은퇴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팝 역사의 한 장면을 직접 눈에 담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디움 투어의 정점을 찍고 한국을 찾는 위켄드가 고양 주경기장을 가득 채울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과 어우러져 어떤 레전드 무대를 완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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