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 대표곡 3곡 라이브 공개…28인조 앙상블로 채운 무대

임현정(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제공)
임현정(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임현정이 대표곡 세 곡을 오케스트라와 밴드 편성으로 다시 들려줬다.

9일 소속사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는 임현정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곡을 묶은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과 '이별', '첫사랑' 무대가 담겼다. 임현정은 18인조 오케스트라와 보컬을 포함한 10인조 밴드의 연주에 맞춰 세 곡을 불렀다.

임현정은 자신의 노래를 좋아하게 된 20대 팬의 사연을 소개한 뒤 "시대를 초월해 음악으로 연결되고 세대 차이 없이 교감한다는 것은 음악인으로서 가장 큰 축복이자 영광"이라고 말했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임현정이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2003년 정규 4집 타이틀곡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의 주요 테마곡으로 사용되면서 발표 약 23년 만에 음원 차트에 재진입했다.

한편 임현정은 1996년 드라마 '컬러' 삽입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작사, 작곡하며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정규 6집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를 발표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