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신보 '레몬탱'으로 그리는 '우리'

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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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오는 22일 컴백을 앞둔 그룹 하츠투하츠가 새 미니앨범을 통해 솔직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서사를 예고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하츠투하츠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Lemon Tang)의 수록곡 정보와 이색 프로모션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신보는 동명의 타이틀 곡과 지난 2월 공개된 싱글 '루드!'(RUDE!)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툴지만 솔직한 마음과 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순간의 감정들을 하츠투하츠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새 앨범에 수록된 '피프틴 러브'(15-LOVE)는 테니스 경기의 첫 포인트 스코어를 재치 있게 인용한 곡이다. 쏟아지는 듯한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청량한 여름날 코트 위를 연상시키며, 상대방과 주고받는 랠리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과 설렘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또 다른 수록곡 '처음투성이 (Baby Steps)'는 판타지한 무드의 인트로로 시작해 보사노바 스타일의 코드 진행과 경쾌한 비트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장르다. 새로운 시작이 주는 설렘과 낯선 환경을 바라보는 하츠투하츠의 긍정적이고 반짝이는 시선을 싱그러운 노랫말에 담아냈다.

컴백 열기를 달구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화제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서울 홍대 상공에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인 '레몬 태양'을 형상화한 노란색 '레몬탱' 비행선을 띄우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행선 프로모션은 10일과 11일 강남, 12부터 14일까지는 성수동 일대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2월 데뷔한 8인조 걸그룹이다. 그간 '스타일'(STYLE), '더 체이스'(The Chase), '포커스'(FOCUS) 등을 발매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