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북미·유럽 10개국 27개 도시 투어 개최…글로벌 위상 입증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올 하반기 북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확장세에 박차를 가한다.
캣츠아이는 지난 13일 공식 계정과 위버스를 통해 '더 와일드월드 투어'(THE WILDWORLD TOUR)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오는 9월 1일 아일랜드 더블린을 시작으로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마이애미,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등 북미 전역으로 이어진다.
이번 투어는 지난 '더 뷰티풀 카오스'(The BEAUTIFUL CHAOS) 투어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기대를 모은다. 앞선 투어에서 북미 13개 도시 16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증명했던 캣츠아이는, 이번 투어를 통해 총 10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며 더욱 강력해진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특히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세 번째 EP '와일드'(WILD) 이후 펼쳐지는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코첼라와 롤라팔루자 등 세계적인 음악 축제와 그래미 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 무대를 경험하며 쌓아온 캣츠아이만의 탄탄한 퍼포먼스가 이번 공연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캣츠아이는 빌보드 '핫 100'에 4곡을 진입시키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너를 따라가'(Gnarly), '가브리엘라'(Gabriela), '인터넷 걸'(Internet Girl), '핑키 업'(PINKY UP) 등이 차트에서 활약했으며, 두 번째 EP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45주 연속 머무르며 장기 흥행 중이다.
한편 2024년 데뷔한 캣츠아이는 오는 25일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무대에 올라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수상을 노린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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