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단독 콘서트 '찬겨울' 첫 포문…4주간 19회 개최

이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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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 '찬겨울'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병찬은 지난 11일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 '찬겨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11일부터 약 4주간 총 19회로 진행되는 콘서트의 출발점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었던 만큼 이병찬과 팬들 모두에게 설렘 가득한 순간이 됐다. 이병찬은 '어른이 되려나 봐'를 시작으로 '설중화',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 '사랑이 너와 나에게'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어른이 되려나 봐' 무대에서는 피아노 솔로 연주까지 직접 소화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고, '나였으면', '눈의 꽃' 등 커버 무대를 통해 폭넓은 감성과 가창력을 입증했다. 무대 위 이병찬과 객석의 팬들 모두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이병찬은 공연 중 "이번 콘서트는 자주 불러왔던 곡들보다는, 제가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라며 이번 공연에 담긴 진심과 방향성을 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지막은 최근 발매한 신곡 '사르르'가 장식했다. 따뜻한 여운이 이어진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이병찬은 끝까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잊지 못할 시간을 완성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