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우닝 역주행' 우즈, 첫 정규 선공개로 컴백 달군다 [N이슈]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가수 우즈(조승연)가 선공개곡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아카이브. 1'(Archive. 1)의 선공개곡 '시네마'(CINEMA)와 '블러드라인'(Bloodline)을 공개했다.
이번 선공개 타이틀곡 '시네마'는 중독적인 후렴구 멜로디와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고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트랙으로, 우즈 특유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지난해 개최된 우즈의 단독 콘서트에서 선공개 무대로 처음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함께 선보인 선공개곡 '블러드라인'은 우즈가 해외 작가진과 협업한 곡으로, 프로듀서 Ryan Linvill을 비롯해 히트곡 '드라우닝'(Drowning)을 함께 만든 네이슨(NATHAN), HOHO(김호현) 등이 참여했다. '지금의 나를 만든 피 속에 흐르는 본질'을 주제로, 우즈는 이를 록앤롤로 표현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너지를 담아냈다.
우즈가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이후 정식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처음이라 이목이 쏠린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2023년 4월 발매한 자작곡 '드라우닝'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여기에 멜론 연간 차트 1위까지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에 우즈는 지난해 7월 전역 후 그해 9월 디지털 싱글 '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I'll Never Love Again)을 발매하며 '열일'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5개월 만에 무려 17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역주행에서 정주행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우즈의 음악적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정규 1집 '아카이브. 1'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선공개곡 '시네마'와 '블러드라인', 더블 타이틀곡 '휴먼 익스틴션'(Human Extinction), '나나나'(NA NA NA)를 포함해 총 17곡이 수록된다. 우즈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나 노래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는 행보가 돋보인다. 우즈는 앨범 발매에 앞서 두 곡을 선공개하는 것은 물론, 더블 타이틀곡을 선정한 것이다. 네 개의 곡을 전면에 내세우는 만큼 우즈가 첫 정규 앨범에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우즈는 이날 선공개곡 공개에 이어 오는 3월 4일 정규 1집 '아카이브. 1'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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