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진욱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12월 개봉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수지와 이진욱이 호흡을 맞춘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 12월 개봉한다.
8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의 12월 개봉 확정을 알리며, 수지, 이진욱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실연했지만 아직 이별하지 못한 두 사람, 승무원 사강(수지 분)과 컨설턴트 지훈(이진욱 분)이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조찬모임에서 우연히 뒤바뀐 '실연 기념품'의 비밀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으며 진짜 이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포스터에는 정면을 바라보는 사강과 지훈의 얼굴을 배치하고 '끝났지만, 끝내고 싶어'라는 문구가 담겼다. 예고편은 이별 후 멈춰 있는 사강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지훈이 조찬모임을 찾는 과정과 두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여준다.
백영옥 작가가 2012년 펴낸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조찬모임 참석자들이 각자의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영화로 옮겼다.
'69세'와 '세기말의 사랑'을 만든 임선애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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