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10월 14일 개봉 확정…켄 역에 노아 센티네오

'스트리트 파이터' 스틸 컷
'스트리트 파이터'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감독 키타오 사쿠라이)가 오는 10월 14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같이 밝히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파이터들의 모습과 목숨을 건 배틀 로얄의 긴장감을 담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보도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스틸 컷
'스트리트 파이터' 스틸 컷

'스트리트 파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5600만 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운, 동명의 일본 격투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1993년, 춘리의 제안으로 다시 격투장에서 맞붙게 된 숙명의 라이벌 류와 켄 마스터즈가 목숨을 건 배틀 로얄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와 '블랙 아담' '워페어' 등에 출연한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보도 스틸 6종은 저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파이터들의 모습과 목숨 건 승부의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까지 담아냈다. 먼저 켄 마스터즈(노아 센티네오 분)는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맨발로 자동차를 힘껏 걷어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관중들의 환호 속 자동차를 거침없이 부수는 강력한 발차기는 켄 마스터즈가 선보일 과감한 액션을 예고하는 동시에, 원작 게임의 대표적인 자동차 파괴 보너스 스테이지를 떠올리게 해 반가움을 안긴다.

'스트리트 파이터' 스틸 컷
'스트리트 파이터' 스틸 컷
'스트리트 파이터' 스틸 컷

이어 화려한 네온 조명 아래 모습을 드러낸 발로그(50 센트)와 차분한 표정으로 특유의 전투태세를 취한 달심(비드윳 잠왈 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묵직한 힘이 느껴지는 발로그부터 침착함이 돋보이는 달심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파이터들이 펼쳐낼 기술과 대결이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에 뛰어든 류(앤드류 코지 본), 켄 마스터즈, 춘리(칼리나 리앙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목숨을 건 배틀 로얄에서 펼쳐질 만만치 않은 승부를 예고한다. 몸과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은 류와 켄 마스터즈가 거센 비를 맞으며 팽팽하게 마주 선 모습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이 전달된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는 앞서 1994년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실사화됐으며, 약 30년 만에 새로운 영화로 제작됐다. 1994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유명 액션 배우 장 클로드 반담이 주연을 맡은 바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