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스페셜 포스터…동전 앞뒷면 같은 변요한 vs 노재원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페셜 포스터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페셜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측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배급사 CJ ENM이 공개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페셜 포스터는 거대한 동전을 사이에 두고 등을 돌린 채 서 있는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동전의 앞뒷면처럼 맞붙어 있으면서도 끝내 서로를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가 한 장에 들어간 모습이다.

붉게 물든 화면과 산처럼 쌓인 칩 더미는 두 사람의 잔인한 운명을 보여준다. 특히 500원은 앞뒷면 중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는 가장 단순한 확률 게임이자, 위기에 처한 인물의 운을 시험하는 상징적인 오브제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일을 그린 범죄 영화다.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 동시기 경쟁작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이 영화는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 4부를 영화화했다. '타짜'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타짜'는 2006년 개봉,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등이 출연해 5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이후 '타짜: 신의 손'(2014), '타짜: 원 아이드 잭'(2019)으로 시리즈가 이어졌다. '국가부도의 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만든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으며 지난 23일 개봉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