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소담, 홀로 떠난 여행서 "행복이 뭔지 늦게 배웠다"
유튜브 채널 '소담소담' 8일 공개 영상에서 언급
- 김고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김고은 인턴기자 = 배우 박소담이 홀로 떠난 여행지에서 암 투병 이후의 심경 변화를 밝혔다.
박소담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담소담'을 열고, '소담따라 낭만따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소담은 "문득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무작정 마쓰야마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자연이 너무 좋다, 아프고 난 뒤에 하늘을 정말 많이 올려다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박소담은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행복이 뭔지 정말 늦게 배운 것 같다"라며 "그래서 요즘 많은 자연을 보러 다닌다, 그리고 그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상 설명글에서 박소담은 "나는 이제 가끔 넓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숨도 깊게 쉬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샘 유두암 진단을 받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으며, 지난 8월 26일 개봉한 영화 '경주기행'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goun0301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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