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출연' 美 유명 토크쇼 측 "북한서 온 사람 있나"…인종차별 발언 논란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국 유명 토크쇼의 사전 MC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 녹화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녹화에 참여한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의 오프닝 MC 세스 허조그가 인종차별적 농담을 했다 비판을 받았다.
허조그는 "여기 북한에서 온 사람이 있나, 없나, 아무도 없나"라고 말하며 북한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관객은 방탄소년단을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 보고 비판에 나섰다.
TMZ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허조그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사과했다"며 "방송사 고위 관계자들도 허조그에게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다만 허조그 측이 직접 입장을 내놓진 않았다.
세스 허조그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코미디언으로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사전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단체 출연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는 오는 27일 낮 12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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