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강호동 "서장훈 새장가? 국수 먹게 해줘" 폭소

'아는형님' 3일 방송

JTBC '아는형님'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아는 형님' 강호동이 서장훈의 재혼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안동 배움 여행' 특집으로 꾸며져 역사 강사 설민석, 오마이걸 미미, 프로미스나인 하영·채영·백지헌이 함께했다.

이날 설민석과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안동 하회마을 중심에 있는 삼신당 신목을 찾았다. 거대한 나무를 본 강호동은 "살면서 본 나무 중에 가장 크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설민석은 삼신당 신목에 대해 "전설에 의하면 우리가 태어날 때 우리를 점지해 준 삼신할머니 나무"라며 "우리 모두가 각 분야에서 성장을 하고 있으니 좀 더 성장할 수 있게 소원을 비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적어 삼신당 신목에 매달기로 했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 20주년까지 다 함께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적으며 멤버들과의 오랜 방송을 기원했다.

이 가운데 강호동은 소원을 작성하는 서장훈을 바라보며 "새장가 가게 해달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우리 안동 국시 먹게 해줘"라고 덧붙이며 한 번 더 웃음을 줬다.

설민석은 "우리 소원은 삼신당 나무 근처에 달았다가 매년 한 번 정월대보름에 낙동강에서 태운다"며 "우리의 소원이 불꽃이 되어 반드시 현실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설명했다.

minyoung39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