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런닝맨' 10년 했는데도 '텃세' 설움…"넌 16년 아니잖아"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10년 차 멤버인 양세찬이 원년 멤버들의 때아닌 텃세를 겪는다.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1박 2일 가을 여행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가 진행된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빙고 완성의 핵심인 중앙 칸을 차지하기 위해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소이산 전망대로 향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등산, 바로 이 맛 아닙니까'로 등산로 곳곳에 제작진이 마련한 '유혹의 아이템'을 하나도 이용하지 않고 정상까지 도착해야만 성공하는 것이었다.
점심 식사가 걸린 만장일치 미션에서는 예상치 못한 '경력 차별' 논란까지 불거졌다. 실패 원인을 되짚던 양세찬이 '런닝맨'의 16년 팀워크를 강조하자, 지석진은 "세찬아, 너는 16년 아니잖아"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2017년 합류해 어느덧 '런닝맨' 10년 차가 된 양세찬은 예상치 못한 지적에 서운함을 드러내지만, 지석진의 '런닝맨 식 텃세'는 계속됐다. 급기야 양세찬이 의욕을 보일 때마다 "텐이얼즈(10 years), 조용!"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 식사 미션에서도 멤버들은 각자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양세찬을 향해 "텐이얼즈, 이게 16년이야"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런닝맨'은 스타 게스트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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