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사냥개들2' 이어 '메인코2'…또 글로벌 흥행 정조준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우도환이 '사냥개들2'에 이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로 또 한 번 글로벌 흥행을 노린다.
9일 처음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우도환은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엘리트 군인이자 백기태의 동생 백기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2에서는 보안사 중령으로 돌아와 더욱 깊어진 캐릭터를 그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형 백기태를 향해 "더 이상 가족을 볼모로 잡지 마십쇼"라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는 한편, 백기태에게 패배한 후 복수를 노리는 장건영(정우성 분)의 끊임없는 설득 속 선택의 기로에 선 모습을 보여준다.
우도환은 앞서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에 오른 '메이드 인 코리아'는 물론,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기록한 '사냥개들'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시즌2에서는 백기태와 장건영 사이에서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백기현의 선택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우도환이 두 인물 사이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우도환은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구해줘'(2017), '매드독'(2017), '위대한 유혹자'(2018), '나의 나라'(2019),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후 '사냥개들'(2023)과 'Mr. 플랑크톤'(2024), '메이드 인 코리아'(2025~2026)로 OTT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으며, '마스터'(2016), '사자'(2019), '신의 한 수: 귀수편'(2019) 등 영화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갔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일 2편을 시작으로 16일 2편, 23일 2편씩 총 6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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