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김정렬 "아내와 두 차례·13년 별거…심각한 술버릇 탓"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김정렬이 아내와 두 차례 별거한 뒤 근황을 공개한다.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끈 '배꼽 도둑'들의 44년간 진한 우정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날 김정렬은 아내와 두 차례 별거를 한 이후의 근황을 '데이앤나잇'에서 최초로 고백한다. 김정렬은 "술을 많이 먹다 보니 부딪히는 게 있었다"라며 술로 인해 실수를 많이 하고,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에는 잠든 아내를 깨워 한없이 말을 시키는 등의 심각한 술버릇으로 갈등이 깊어졌다고 밝힌다. 결국 김정렬은 아내의 제안으로 별거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김정렬은 6년 정도 별거 생활 이후 합의가 돼서 아내가 집으로 들어왔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술버릇으로 다시 재별거를 하게 됐다고 전한다. 김정렬은 "두 차례의 별거 기간을 합치면 도합 13년 정도"라고 밝힌다. 무엇보다 김정렬은 두 차례의 별거 생활 이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근황에 대해 '데이앤나잇'을 통해 처음으로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과연 김정렬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김정렬은 지난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공채 1기로 데뷔했다. 이후 '웃으면 복이와요', '청춘만만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춤을 추면서 하는 슬랩스틱 개그 '숭구리당당'을 시그니처로 내세우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김정렬의 아내는 대만 사람으로 알려졌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