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허경환, 제자 곽범 만났다…"이게 개그다" 스승 허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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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허경환과 곽범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그리고 '호남 사나이들' 유노윤호와 곽범이 함께하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전라도' 편으로 꾸며진다.

곽범은 전라도 전주 출신 코미디언으로, 현재 대세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전라도 광주를 대표하는 스타인 유노윤호와 함께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만난다. 유노윤호는 영화 '국제시장'(2014),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2025) 등에서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허경환은 '쩐의 전쟁'에 합류하는 곽범을 누구보다 반긴다. 그는 "제가 범이를 개그계로 인도했다"고 밝히고, 곽범은 허경환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 곽범은 과거 아카데미에서 만난 스승 허경환에게 개그 가르침을 받은 일화도 공개한다. 그는 "선생님이 동기부여도 엄청 시켜줬다"며 당시 한창 잘나가던 허경환이 제자들 앞에서 한껏 어깨에 힘을 줬던 과거를 생생하게 폭로한다.

곽범은 허경환 옆에 찰싹 붙어 여전히 개그를 전수받는 제자의 자세를 보인다. 허경환의 몹쓸 개그에 분위기가 썰렁해진 가운데서도 졸졸 쫓아다니며 "선생님, 많이 배웁니다"라고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머쓱해진 허경환은 "이게 개그"라며 끝까지 허세를 부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지만 허경환 곽범의 남다른 사제지간 관계 또한 '쩐의 전쟁' 계산대 앞에서는 위기를 맞는다. 계산을 피하기 위해 결국 스승과 제자가 맞붙는 사제 대결이 펼쳐진 것. 돈 앞에서 스승도 제자도 없는 그들의 대결이 어떻게 끝이 날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오늘은 뭐 하고 놀까?'를 주제로 연예계 '웃수저의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