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가족' 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복귀 "오랜만에 촬영 긴장·걱정"

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서는 MC 이수근과 박미선 이봉원 신지 고준희 전민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박미선은 "오랜만에 촬영하다 보니 긴장하고 걱정도 되는데 가족 같은 분들과 해서 편하게 촬영했다,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며 "잘했는데 재미없으면 제작진이 잘 못한 게 아닐까, 저희는 되게 잘했다, 못 되면 PD 탓"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봉원은 "박 여사와는 10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에 나오는데 어색하게 한 것 같은데도 손발이 맞는 것 같아서 재밌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손발이 얼마나 잘 맞냐 하면 (남편의) 양말을 손에 신으면 제가 장갑처럼 잘 맞는다"고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귀한 가족’은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며 웃음과 눈물, 사랑과 갈등이 공존하는 순간들을 담아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의 집’을 들여다보는 시선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조명하고, 타인의 삶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짚어본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