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2세 출산 계획 포기…"다른 사람 만났다면" 눈물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수양딸을 최초로 공개한다.

2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결혼 12년 차 근황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동상이몽2'와 햇수로 7년간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최장수 커플에 등극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해 갑상샘암 판정을 받은 바, 수술 1년 만에 다시 암 센터 병원을 찾은 것.

진태현은 옷이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암 중 재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데다, 재발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수술 후 1년 만에 이뤄진 검진이기 때문.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심장 뛰고 너무 무섭다" "긴장을 풀 수가 없다"는 등 걱정을 드러냈다. 수술 1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진태현의 건강 상태와 검진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또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마라토너 수양딸이 최초로 공개됐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지난해 1월 법적으로 입양하진 않았지만, 두 명을 수양딸로 삼았음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박시은과 똑 닮은 미모의 수양딸은 올해 상반기 권위 있는 마라톤 대회에서 연이어 포디움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 국가대표를 목표로 뛰고 있는 선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마라토너 딸을 위해 "전 세계를 뒤졌다"는 '아빠' 진태현의 역대급 뒷바라지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해 남다른 딸 사랑이 어떠했을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올해 결혼 11주년을 맞이한 이들 부부가 2세 계획을 내려놓게 된 솔직한 심경도 처음으로 고백했다. 앞서 세 번의 임신과 유산을 겪은 두 사람은 "우린 앞으로 엄청 외로울 수 있다"며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은 가정을 누릴 수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고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지켜보던 MC들마저 눈물짓게 한 부부의 못다 한 이야기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