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편승엽, 신우암 투병기 고백 "검은색 혈뇨 나오더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6일 방송

가수 편승엽 / 사진제공=MBN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편승엽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신우암 투병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1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편승엽이 출연해 김주하와 대담을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편승엽은 '무명전설'을 통해 오랜 공백을 뚫고 복귀한 것에 대해 "아직 '활동하는 가수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편승엽은 '무명전설'을 통해 데뷔 36년 만에 댄스 무대에 도전했던 심정을 전했다. 평소 무대에서 발을 떼지 않기로 유명했던 편승엽이 팀전을 위해 과감한 도전에 나선 것. 이에 대해 편승엽은 "팀전을 하면서 너무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편승엽은 '무명전설'에서도 밝히지 못했던 신우암 투병기를 밝혔다. 그는 "붉은색 선혈이 아니고 죽어있는 검은색 혈뇨가 나온 걸 보고 '좋지 않구나'라고 느껴 병원에 갔다"라고 말하면서 다행히 현재는 수술을 잘 받고 회복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편승엽은 당시 상황에 대해 "갑상선 기능을 전혀 못 해서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호전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편승엽은 지난 1991년 1집 '서울 민들레/ 가로등'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찬찬찬' '초대받고 싶은남자' '사랑을 위해' '잊혀진 여인' 등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