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국어 교사 준비→연극 배우로…'유퀴즈' 출격
'유 퀴즈 온 더 블럭' 18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염혜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시청자들을 울린 연기의 귀재, 27년 차 배우 염혜란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 '어쩔수가없다'까지 작품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염혜란. 그는 "본모습이 훌륭한 사람이 못 되는데 싫어하시면 어쩌나 걱정이 많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염혜란은 연달아 공개되는 새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와 '내 이름은'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국문과 출신으로 국어 교사를 꿈꿨던 염혜란은 임용 고시 탈락의 아픔을 겪고, 이후 출판사에 근무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고백했다. 대학교 연극부 활동으로 연기에 재미를 느낀 염혜란은 극단 연우무대에 입단 후 연극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고.
염혜란은 당시 봉준호 감독이 연극을 보고 오디션을 제의했다고 밝히며 영화 '살인의 추억'에 단역으로 나온 계기를 전했다. 염혜란은 연극 배우로 끊임없이 연기하고 인정까지 받았지만, 연봉이 천만 원이 안 되는 상황에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16년간 연극 배우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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